[아시아경제 이솔 기자]하이닉스가 5거래일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1일 하이닉스는 전날 보다 450원(1.80%) 오른 2만5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하이닉스는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가 모두 '팔자'에 나서면서 앞서 4거래일 내내 하락세를 보여왔다.
이날 송종호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하이닉스가 올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낼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했다. 대우증권이 예상한 하이닉스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은 1조원이다. 지난 분기 보다 26% 증가한 규모다.
그는 "하이닉스의 경우 재무구조 개선이라는 진짜 펀더멘털의 개선이 이뤄지고 있고 확고한 디램 경쟁력을 갖고 있어 하반기에도 높은 수익성을 유지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하이닉스는 오는 22~23일 중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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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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