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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론오토모티브, 25억 설비투자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자동차 마찰재 전문기업 새론오토모티브(대표 서인석)가 내수비중 증가에 따른 생산능력(CAPA) 확대를 위해 24억7500만원을 신규 투자키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새론오토모티브는 "이달부터 양산을 개시하는 현대자동차의 아반떼 후속모델에 연간 40만대(약 60억원) 규모의 브레이크패드를 신규 공급함에 따라 생산CAPA 확대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서인석 대표는 "최근 국내외 수주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증가한데다 하반기부터 완성차 업체들의 신차 양산 본격화로 생산라인을 풀가동하고 있다"며 "자동차 경기회복에 따른 수주증가가 본격적인 실적증가로 나타나고 있어 매출 및 수익성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국내 5개 완성차 업체인 현대기아차, GM대우, 르노삼성, 쌍용차 등의 신차에 제품 적용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며 "폭스바겐, 현대자동차, 상하이GM 등에도 제품 공급을 크게 늘려 시장점유율을 확대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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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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