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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키코 판매은행 제재심의 논의

[아시아경제 박정원 기자] 금융감독원은 1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은행의 키코(KIKO) 판매와 관련, 제재 수위를 논의할 예정이다.


제재 대상은 신한은행, 외환은행, SC제일은행, 씨티은행 등 키코 판매가 많았던 은행들이다.

금감원은 은행들의 손실 이연 처리, 오버 헤지 문제, 스노볼·피봇 등 키코와 유사한 환헤지 금융파생상품 문제 등에 대해서도 대해 심의할 예정이다.


금융당국은 그동안 관련 은행들에 대한 제재 방안을 논의해 왔지만 은행과 기업의 소송이 진행중이라는 점을 감안해 심의를 미뤄왔다.

제재심의위원회는 논의 결과를 금융위에 올릴 예정이며 오는 7일 또는 21일 정례회의에서 제재 수위가 결정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빠르면 이달 말이면 해당 은행들에 대한 감독당국의 제재가 취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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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원 기자 p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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