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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학 양천구청장 "더 좋은 양천구 위해 노력"

1일 이제학 구청장 취임사 통해 새로운 변화 기대와 노력 의지 밝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이제학 양천구청장은 1일 "민선1기부터 4기까지 한걸음씩 변화가 있었기에 지금의 양천구가 있었다는 점을 저는 잘 알고 있다"면서 "이 든든한 토대를 바탕으로 이제는 더 좋은 양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 구청장은 이날 오후 열린 구청장 취임식에서 "이를 위해서 지역 단체 정당이 모두 손잡고 양천구 발전을 위해 힘을 쏟아야 한다"면서 "저 역시 전임 구청장님께서 추진했던 좋은 정책은 계승·발전시킬 것이며 부족한 점은 보완해 구민의 편의를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이날 '새로운 변화! 다함께 희망 양천'이란 제목의 취임사를 통해 "우리는 희망과 미래를 향해 쉼 없이 달려가야 한다"면서 "50만 구민 모두가 ‘행복한 양천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과제가 많이 있다"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이어 "과거와 같이 위로부터의 변화는 실패할 수밖에 없기에 아래로부터의 변화가 요구되고 실천이 필요하다. 구청장이라고 해서 독단으로 판단하지 않겠다"고 겸손한 구청장이 될 것을 다짐했다.

"항상 구민과 대화하고 소통하며 양천의 발전상을 만들어 나가겠다. 도움이 필요할 때 면 구민여러분을 언제든지 찾아뵙고 여쭙겠다"면서 "제게 부여한 구청장의 책무를 다해 깨끗하고 정직하고 50만 양천구민 모두가행복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구민 모두가 양천구에 산 다는 것이 정말 자랑스럽고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우리 다함께 정진해 나갑시다"며 말을 맺었다.


다음은 이제학 양천구청장 취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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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변화! 다함께 희망양천”



존경하는 양천구민 여러분!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
그리고 어렵게 함께 해 주신 어르신, 장애인, 청소년여러분!


여러분께서 만들어 주신 이 영광스러운 자리에 모시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고 감사드립니다. 불과 한 달 전까지만 해도 저는 여러분의 한 표 한 표를 호소하기 위해 시장, 상가, 아파트단지, 거리 할 것 없이 어디든지 찾아가 인사드렸습니다.


그럴 때마다 ‘힘내라’, ‘파이팅’하라 하시며지친 저를 다독거려 주셨습니다.


특히 뙤약볕에 그을린 저에게 시원한 물 한잔 건네주셨던 그 마음을 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합니다.


깊은 산속, 작은 옹달샘에서 흐르는 물이 내를 이루고 강물이 되어 바다로 가서
큰 물이 되듯이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저와 여러분들의 작은 땀방울이 하나하나
모여서 양천구의 역사를 바꾸는 큰 힘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승리는 저 혼자만의 승리가 아니라, 작게는 저를 지지해 주신 여러분의 승리이고 크게는 50만 양천구민 모두의 승리라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양천구민 여러분 !


우리 양천구민은 새로운 변화를 선택하셨습니다.


일방독주로 흐르던 부패한 지방정부를 변화시키고, 깨끗한 행정을 펼쳐 양천구민의 자존심을 회복해 달라는 간곡한 당부였습니다.


또한 누구나 소외됨이 없이 서로 이웃을 보듬으며 행복한 ‘사람중심의 양천구’로 만들어 달라는 소명도 함께 부여해 주신 것입니다.


저는 이러한 구민들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어 힘찬 각오로 그 책무를 다하겠습니다.


저는 28년 전 뚝목동 시절, 신혼살림을 차리면서부터 지금까지 양천구에 살아오고 있습니다. 그 때와 비교하면 양천구는 참으로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 왔습니다.


민선1기부터 민선4기까지 한걸음씩 변화가 있었기에 지금의 양천구가 있었다는 점을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이 든든한 토대를 바탕으로 이제는 더 좋은 양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할 때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지역, 단체, 정당이 모두 손잡고 양천구 발전을 위해 힘을 쏟아야 합니다. 저 역시 전임 구청장님께서 추진하셨던 좋은 정책은 계승·발전시킬 것이며, 부족한 점은 보완하여 구민의 편의를 도모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양천구민 여러분!


우리는 희망과 미래를 향해 쉼 없이 달려가야 합니다.


50만 구민모두가 ‘행복한 양천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과제가 많이 있습니다.


과거와 같이 위로부터의 변화는 실패할 수밖에 없기에 아래로부터의 변화가 요구되고 실천이 필요합니다.


구청장이라고 해서 독단으로 판단하지 않겠습니다.


항상 구민과 대화하고 소통하며 양천의 발전상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도움이 필요할 때 면 구민여러분을 언제든지 찾아뵙고 여쭙겠습니다.


제게 부여하신 구청장의 책무를 다하여 깨끗하고 정직하고, 50만 양천구민 모두가행복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특히 오늘 이 자리는 양천구가 미래를 향해 나가는 첫 출발점으로 그 의미가 새롭고 각별합니다. ‘사람들과 어울림이 있는 사회’,‘마음으로 하는 행정’,‘사랑으로 웃음 짓는 행복도시 양천’은 저의 소중한 꿈이자 희망입니다.


구민 모두가 양천구에 산 다는 것이 정말 자랑스럽고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우리 다함께 정진해 나갑시다. 감사합니다.


2010. 7. 1
양천구청장 이 제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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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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