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의영이 볼빅시니어투어 4차전 우승 직후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KLPGA 제공
심의영(50)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볼빅시니어투어 4차전(총상금 4000만원)에서 역전우승을 차지했다.
심의영은 30일 강원도 원주 센추리21골프장(파72ㆍ5898야드)에서 끝난 최종 2라운드에서 이븐파를 쳐 합계 3언더파 141타로 2위 박성자(45ㆍ캘러웨이)를 2타 차로 따돌렸다. 시니어투어 시즌 첫 승이자 통산 4승째다. 우승상금이 800만원이다.
심의영은 1985년 KLPGA에 입회해 정규투어 4승을 수확했고, 이 시절 68개 대회 연속 예선 통과기록(1991년 서울여자오픈~ 1994년 한솔레이디스오픈)은 지금도 깨지지 않은 대기록으로 남아있다. 심의영은 "감기로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면서 "1년10개월만의 우승이라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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