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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희 송파구청장, '안전도시' 등 3대 비전 제시

7월 1일 오후 2시30분 송파구민회관서 취임식 갖고 '친환경도시' '보육과 교육 도시' '안전도시' 등 비전 밝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박춘희 송파구청장이 1일 오후 2시 30분 송파구민회관에서 민선5기 송파구청장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박 구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서울 최고의 친환경도시, 대한민국 최고의 보육과 교육의 도시, 세계 최고의 안전도시, 반듯한 송파를 만들어 내겠다”며 송파의 3대 비전을 제시한다.

10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하게 될 이 날 취임식은 구청장 약력 소개, 취임 선서,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축사는 박영아·유일호·김성순 지역구 국회의원 3명이 나란히 맡는다.

취임선서에 이어 취임사를 하게 될 박 구청장은 “앞으로 송파구민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구청장이 되겠다. 송파 전체를 뜨거운 가슴으로 품어 안는 구청장이 되겠다”면서 변호사 출신답게 “법과 기초질서가 바로서는 준법도시로, 범죄 없는 도시로, 최고의 시민의식을 갖춘 도시를 만들겠다”고 분명히 선언할 예정이다.


또 이날 취임식에 앞서 박 구청장은 1층 로비에서 구민 한 사람 한 사람 일일이 악수하며 인사를 나누는 등 '주민의 뜻에 따라, 주민의 입장에서, 주민의 눈으로 투명한 행정을 하겠다'는 다짐을 직접 몸으로 보여준다.


한편 9전 10기 끝에 당시 49세 나이로 최고령 여성 사법고시 합격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민선 제5대 송파구청장으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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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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