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항만기본계획 수립(2011~2020)에 활용될 예정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항만별 물동량 예측 및 하역능력을 산정하는 공청회가 열린다.
국토해양부는 전국 무역항 개발계획 수립의 기준이 되는 전국 항만별 물동량 예측과 부두별 하역능력을 재검토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공청회를 30일 오후 2시 KTX 광명역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향후 항만개발규모를 결정하는 중요 자료로 쓰이는 항만별 물동량 예측과 하역능력의 신뢰도 및 정확도 확보를 위해 외부전문기관에 의뢰해 초안을 마련했다. 이번에 마련된 수치는 제3차 항만기본계획(2011~2020년) 수립에 활용된다.
물동량 예측안은 항만별·품목별 특성과 산업별 구조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마련됐다. 부두의 처리능력인 적정하역능력의 경우는 개별부두 및 항만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부두별 입항선박규모와 처리실적을 고려한 산정 방식으로 개선됐다.
특히 컨테이너 적정하역능력 부두의 경우는 운영사 설문조사를 반영하고 실제 시설규모와 하역현황을 재현한 시뮬레이션 모델링을 통해 산정했다.
국토해양부는 이번 공청회에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수정·보완한 후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오는 3분기 중으로 최종 예측치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물동량 예측에 따르면 컨테이너 물동량은 연평균 약 7.5% 증가해 2020년에는 약 3609만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부산항의 경우 2020년에는 2100만TEU를 돌파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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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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