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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號’ 세종시 포함 100여건 공약 확정

경제분야, ‘광역경제권 구축, 내실있는 국내·외 기업유치, 사회적기업 육성’ 등 17건 약속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민선 5기 충남도 ‘안희정호(號)’의 도정슬로건이 ‘행복한 변화, 새로운 충남’으로 확정됐다. 이를 위해 ▲대화와 소통 ▲공정과 투명 ▲견제와 균형 ▲참여와 창의를 실천방안으로 삼았다.


또 세종시와 4대강 사업의 특별과제와 7개 분야 57건을 공약으로 확정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 당선자의 도정 인수위 성격인 ‘행복한 변화 새로운 충남 기획위원회’는 28일 오전 충남도청서 기자회견을 갖고 기획위원회 활동 결과 도정슬로건과 분야별 공약, 역점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거기간 중 안 당선자가 내건 공약은 277건. 이 중 중복공약을 정리해 특별과제 2건, 7개 분야 57건 공약, 역점과제 32건을 확정했다.

구체적으로 ▲일반행정분야 6건 ▲농수산분야 7건 ▲교육분야 6건 ▲복지환경분야 15건 ▲문화예술분야 6건 ▲경제산업분야 11건 ▲건설교통분야 6건 등이다.


특히 경제산업분야는 균형 있고 내실 있는 충남경제 육성을 목표로 내실 있는 국내외 기업유치 및 토착화 지원, 지역특화산업을 통한 지역발전 추진, 충남형 사회적기업 육성, 사회적일자리 창출, 충청자립 광역경제권 구축, 저탄소 녹색산업 육성을 통한 신성장동력 창출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구체적인 공약은 오는 1일 안 당선자의 취임식 때 발표될 예정이다. 공약 실천을 위해 민·관합동 추진단을 구성·운영하고 취임 100일쯤 공약실천계획을 확정, 책자발간 및 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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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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