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채3개월-CD91일물 금리 한달만 재역전, 은행 CD발행상황이 관건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CD91일물금리가 추가로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최근 은행채3개월물 금리가 급격히 상승함에 따라 CD91일물 금리와 한달여만에 재역전됐기 때문이다. 관건은 은행들의 CD발행 상황이라는 지적. 하지만 낮은 금리수준에 발행이 힘들어 보여 CD91일물 금리상승 가능성이 높다는 예측이다. 최근 CD91일물 금리는 지난 24일 6개월여만에 처음으로 상승세를 기록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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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은행채3개월물 금리가 2.50%, CD91일물 금리가 2.46%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달 31일 각각 2.47%와 2.45%이후 한달여만에 재차 역전된 상황이다.
한 CD고시 증권사의 관계자는 “CD91일물 금리 상향조정 여지가 있어보인다. 은행들이 저금리에 발행해서는 소화가 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라며 “일단 은행들의 발행상황을 좀더 지켜볼 필요가 있겠다”고 전했다.
반면 또다른 CD고시 증권사의 한 관계자는 “협회규정상 은행채 3개월물은 CD금리 산정 근거에 포함되지 않고 있다”면서도 “유통과 발행이 있다면 반영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 증권사의 채권딜러도 “CD91일물 금리가 추가로 더 오를 가능성은 충분히 있는것 같다”고 밝혔다.
CD91일물 금리는 지난 24일 전장대비 1bp 오른 2.46%로 고시되며 지난 1월4일 전장대비 2bp 상승한 2.88% 이후 올들어 두번째로 상승했었다. 또 지난 4월12일 전장대비 1bp 떨어진 2.45%를 기록한이래 두달보름여만에 처음으로 금리가 변동했다. 이날 CD금리 상승은 수협이 CD91일물을 전장대비 2bp 높은 2.47%에 700억원어치를 발행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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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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