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지식경제부는 소프트웨어(SW)업계를 대상으로 해외진출 실적을 조사한 결과, 1∼5월 SW 해외수주액은 8억500만달러로 작년 전체 수주액(7억5500만달러)을 초과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지경부는 이런 추세라면 올해 SW 해외수주액은 12억8500만달러로 역대 최대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5월까지는 삼성SDS가 쿠웨이트에 4억4000만달러, 쌍용정보통신이 카자흐스탄에 6000만달러를 수주하는 등 대기업의 대형프로젝트로 전체 수주액이 증가했다. 지경부는 "5월까지 수주액은 작년같은기간에 비해 124%증가한 것으로 협상이 진행 중인 계약 등을 감안하면 올해 말까지 전년대비 70%증가한 12억8500만달러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지경부 관계자는 "업계가 계열사ㆍ공공 정보화사업만 바라보는 '해바라기' 형 사업 구조로는 도태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해외시장에 도전한 결과"로 풀이하고 "정부도 국내 SW기업의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SW해외진출지원정책을 전면개편하는 등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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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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