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미국 2위 생명보험그룹인 프루덴셜 파이낸셜이 유럽 상업용 부동산에 투자한다.
25일(현지시간) 프루덴셜은 성명을 통해 1억5000만파운드(2억2500만달러)를 유럽 지역의 상업용 부동산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다른 금융권이 이에 대한 투자를 축소하려는 것과 비교되는 움직임이다.
프루덴셜은 부동산 인수를 위한 자금이 필요한 대출자들에게 1000만~3억파운드 사이의 자금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지난달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회복할 것이라는 의견을 밝힌 바 있다.
잭 테일러 프루덴셜 부동산 투자 부문 대표는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극심한 자금 부족 현상으로 인해 투자 자금을 빌리기 원하는 수요가 분명히 창출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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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4월30일 미국 최대 보험사인 메트라이프 역시 상업용 부동산 가치가 최고점에서 부터 40%까지 폭락한 이후 회복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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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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