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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금호석유, 단기급등 부담 덜었나..나흘만에 '상승'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금호석유가 4거래일만에 상승반전에 성공했다. 금호석유는 6월 들어 40%이상 주가가 급등하는 등 쾌조의 상승세를 지속했으나 차익매물이 쏟아지면서 지난 3거래일 연속 약세를 이어갔다.


24일 오전 9시26분 현재 금호석유는 전 거래일 대비 900원(1.75%) 오른 5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하나대투증권은 금호석유에 대해 저평가 국면은 어느 정도 해소됐으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정헌 애널리스트는 "천연고무 가격 상승 등에 따라 합성고무 계약가격 인상돼 2분기 영업이익은 전기보다 46.4% 늘어난 951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내년부터 제2열병합발전소 스팀 판매가 시작되고 중국의 합성고무 수급은 여전히 우호적"이라며 "최근 차익매물 등 수급적인 불안 요소만 해소된다면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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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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