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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막을 내린 게임 박람회 'E3(Electronic Entertainment Expo) 2010'에 출품한 넥슨의 게임들이 현지 매체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넥슨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열린 'E3 2010' 게임 박람회에서 '마비노기 영웅전(현지 서비스명 Vindictus)', '던전앤파이터', '드래곤네스트' 등 3종의 액션 게임을 출품했으며, 전체 행사 관람객 4만5000명 중 최소 1만명의 관람객이 넥슨 부스를 찾을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고 23일 밝혔다.
넥슨에 따르면 현지 언론들은 넥슨 아메리카가 선보인 무료 온라인 게임에 높은 관심을 보였고, 무료 게임이지만 북미 게임 시장의 주류인 비디오 게임들과 견주어 전혀 손색없는 콘텐츠를 선사하고 있다고 호평했다.
특히 실감나는 그래픽과 액션 플레이를 구현한 마비노기 영웅전은 무료 게임의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미국 게임 전문 웹진인 'Gaming Evolution'은 출품작들에 관한 기사를 통해 넥슨 아메리카가 PC게임의 새로운 '왕'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Game Spot', 'IGN', 'Game Informer' 등 다양한 유력 현지 게임 전문 매체들이 넥슨의 E3 출품작에 대한 호평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넥슨은 E3 2010 개막 첫날인 15일 LA의 클럽 콜로니(Colony)에서 파티를 주최해 1000여 명이 넘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등 게임 업계 관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다.
참석자 중에는 블리자드의 마이크 모하임(Mike Morhaime)과 수석 크리에이터인 롭 파르도(Rob Pardo) 등 유명 게임 개발자들도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넥슨 아메리카의 다니엘 김(Daniel Kim) 대표는 "첫 출품에도 불구하고 이번 E3 2010 넥슨 부스에 보여 준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통해, 북미 시장에서의 다양한 가능성들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넥슨의 게임들이 현지 언론과 사용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만큼 지금의 상승세를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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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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