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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정보문화의 달 기념 행사서 대통령상 수상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넥슨(대표 서민·강신철)은 지난 8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제23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에서 건강한 인터넷 정보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정보문화 유공자 부문 '대통령 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정보문화 유공 표창은 국가 사회 정보화에 이바지하고 건강한 인터넷 정보 문화 창달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정부 포상이다.

넥슨 측은 지난 10년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게임 개발로 건강한 인터넷 여가문화를 만들고, 온라인 게임을 통해 세대 간 정보 격차를 해소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넥슨 서민 대표는 "현재 진행 중인 네티켓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따뜻한 디지털 세상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행정안전부와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가 정보화진흥원과 함께 6월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진행한 것으로, 국가정보화 유공자, 정보문화 유공자, 정보문화상 등 총 3개 부문에서 55명에게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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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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