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자동차 브랜드 푸조의 한국 공식수입원 한불모터스㈜는 부천지역 공식 딜러로 (주)CK 모터스(대표 최창화 김광진)를 선정하고 기존 한불모터스에서 직영으로 운영되던 부천시 원미구 상동의 전시장을 새롭게 단장해 오픈했다.
푸조 부천 전시장은 총 전용면적 400㎡ (120평) 규모로 19.5km/l의 연비를 자랑하는 308 MCP는 물론 국내 최초 디젤 세단 407 HDi, 푸조 플래그십 디젤 세단 607 HDi, 스타일리쉬 쿠페-카브리올레 207CC 등 푸조 대표 모델이 전시된다.
시승차량으로는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푸조의 첫 SUV 3008를 포함 308 MCP, 308CC, 207CC 등 4대가 운영된다.
전시장 내부는 전 세계 푸조 전시장에 적용된 CI '블루박스' 컨셉과 더불어 프랑스의 자유로운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카페’ 스타일로 꾸며졌으며, 푸조 브랜드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브랜드 킷(Brand Kit)도 전시돼 있다.
CK모터스 대표는 “푸조는 자신만의 개성을 추구하는 현대인과 공감할 수 있는 브랜드로 푸조가 표현하는 감성과 뛰어난 경제성은 고객과의 간격을 줄이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 CK모터스는 푸조가 지닌 이러한 브랜드적 특성을 살리는 것은 물론 고객들의 가치가 충분히 실현되는 데 더욱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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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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