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은경 기자]어윤대 KB금융그룹 회장 내정자가 국민은행 등 KB금융 계열사 간부들과 상견례를 갖고 본격 업무파악에 나섰다.
어윤대 내정자는 22일 공식 취임을 앞두고 고문 자격으로 이날 KB금융 명동 본사에서 국민은행 등 KB금융 계열사 간부들과 상견례를 가졌다.
어 내정자는 이날 오전에는 8개 비은행 계열사 사장, 부사장들과, 오후에는 강정원 행장을 비롯한 14명의 국민은행 부행장들과 만났다.
어 내정자는 상견례에서 직원들이 우려하는 M&A와 관련해 "사업영역 다각화를 위한 중장기적 M&A 검토 필요성 등 원론적인 발언이 확대 해석됐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30여년간 사외이사와 자문교수 등으로 금융업계 근무했다며 금융 비전문가라는 일부의 지적에 대해서도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또 부동산 등 거액의 재산이 있다는 세간의 소문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어 내정자는 또 취임 이후 국민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업무를 시작하겠다는 입장이다.
국민은행과 주택은행 합병으로 탄생한 국민은행은 명동(국민은행 본점)과 여의도(주택은행 본점)에 별도의 본점을 두고 있었다. KB금융 회장은 명동 본점에서 국민은행장은 여의도 본점에서 각각 근무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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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KB지주 회장은 매달 2회씩 비은행계열사 경영협의회를 열고 8개 계열사 대표들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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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경 기자 scoopk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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