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급락세 쉬어가기 장..당국 스무딩개입설..상승하락압력속 상승세 이어갈듯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원·달러환율이 사흘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최근 급락에 따른 되돌림 현상이 진행됐다는 분석이다. 게다가 위안화 움직임에 따라 출렁거린 모습이다. 당국의 스무딩개입도 있었다는 지적이다.
외환시장 참여자들은 당분간 외환시장이 위안화 움직임에 출렁일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다만 글로벌 주식시장이 한풀꺾임에 따라 위안화 변수를 뺄 경우 상승쪽에 무게를 둘수밖에 없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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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원·달러환율이 전장대비 9.7원 상승한 1181.7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환율은 9.0원 오른 1184.30원에 개장해 한때 1189.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후 1174.00원까지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281.0/1182.0원에 최종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1개월물 스왑포인트 1.15원을 감안하면 현물환 종가(1272.0원)대비 8.35원 오른 수준이다.
시중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위안화 움직임에 따라 등락을 보인 하루였다. 그밖에는 별다른 특징이 없었다”며 “다만 당국의 스부딩 개입이 있었던 것같다”고 전했다.
그는 “G20을 앞둔 상황에서 당분간 위안화가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커 위안화 움직임에 따라 역외와 현물시장 모두 출렁일 가능성이 크다”며 “장이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겠지만 글로벌 증시 상승세가 한풀 꺾임에 따라 환율상승쪽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커보인다”고 덧붙였다.
유로엔환율은 90.81과 90.85엔 사이에서 비드오퍼가 나오고 있다. 유로달러환율도 1.2294달러에서 1.2298달러 사이에서 거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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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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