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ITX시큐리티가 2·4분기 부터 실적 개선세가 나타날 것이라는 기대감 속에 9거래일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22일 오전 10시54분 현재 ITX시큐리티는 전일 대비 145원(3.23%) 오른 4635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영주 한양증권 애널리스트는 "ITX시큐리티가 2분기에 TI(Texas Instrument)칩과 어댑터 등 원자재 수급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며 "수원 신공장 준공으로 빠른 매출 회복세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ITX시큐리티는 2분기에 160억원 매출에 영업이익 1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다.
김 애널리스트는 "3분기는 전통적 비수기이나 올해는 2분기보다 호조가 예상된다"며 "미국 대형 SI업체인 H사로 7월부터 물량을 공급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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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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