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벤케렌카 [사진=FIFA 홈페이지]";$size="150,200,0";$no="201006220716212355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포르투갈 출신 올레가리우 벤케렌카(41)가 한국의 사상 첫 원정 16강 향방이 걸려 있는 나이지리아와 조별 최종전 주심을 맡는다.
국제축구연맹은 23일 오전 3시30분(이하 한국시간) 더반의 더반 스타디움에서 열릴 한국-나이지리아의 2010 남아공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B조 3차전에 벤케렌카 주심을 배정했다고 밝혔다.
부심도 같은 포르투갈 출신의 조제 카르디날, 베르티누 미란다가 맡는다.
2001년 국제 심판 자격을 취득한 벤케렌카 주심은 2002년 6월 스페인-파라과이의 친선경기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UEFA컵 등에서 심판으로 활동해 왔다.
벤케렌카 주심은 이번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지난 14일 E조의 일본이 카메룬과 1차전에서 1-0으로 이길 때 휘슬을 불었다.
지난 4월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바르셀로나-인터 밀란전는 잦은 휘슬로 흐름을 끊어 자국 출신 조제 무리뉴 감독이 이끌던 인터 밀란에 유리하게 경기를 운영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조범자 기자 anju1015@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