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국고10년물 입찰이 무난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2년여만에 재개되는 물가채도 사자세가 많아 호조를 보일것으로 보인다.
21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A사와 B사 프라이머리딜러(PD)는 “4.99%에서 5.00% 내지 5.01%를 예상한다”며 “물가채 수요가 많고 10년 입찰도 관심이 높아 물량소화는 무난히 될것 같다”고 전했다. C사 PD도 “물량소화는 무난할듯 보이며 5.00%에서 5.01%가 될 것같다”고 말했다.
D사 PD는 “물가채 사자가 많아 입찰이 나쁘지 않을 것같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가 이날 오전 10시40분부터 11시까지 1조5000억원어치 국고10년물 입찰을 진행하고 있다. 물가채도 같은 시간에 진행되고 있다. 오전 10시57분 현재 국고10년 8-5는 지난주말보다 3bp 상승한 4.94%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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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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