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안젤리나 졸리";$txt="[사진제공=소니 픽쳐스]";$size="510,370,0";$no="201006201034445297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신작 '솔트' 촬영을 위해 '원티드2'의 출연을 고사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지난 2008년 국내 개봉해 관객 286만여 명을 동원한 '원티드'는 360도 휘어서 비행하는 총알, 공중제비를 선보이는 카액션 등 스타일리쉬한 영상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안젤리나 졸리가 '흥행작의 속편'이라는 안전한 선택 대신 '솔트'를 선택한 이유는 남자들의 전유물이었던 액션 블록버스터의 주인공이 여자라는 점과 그 역할을 누구보다 더 잘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에서 비롯됐다.
또 '본 콜렉터' 이후 10년 만에 다시 만난 필립 노이즈에 대한 신뢰도 큰 몫을 차지한다. '패트리어트 게임' '본 콜렉터' 등 주로 치밀한 스릴러를 선보였던 필립 노이즈 감독은 '솔트'에서 단순한 액션신의 나열이 아닌 치밀한 스토리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리얼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영화 '솔트'의 국내 개봉일에 맞춰 하루 앞선 다음달 28일 내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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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희 기자 th2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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