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에서 창업까지 통합 지원..글로벌 e마케터 키운다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최근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온라인 해외세일즈를 담당할 전문요원(가칭: 글로벌 e마케터)을 집중 양성한다.
무협은 해외마케팅 역량이 부족한 중소수출기업종사자를 대상으로 구글 등 관련업체, 기관과 공동으로 현장실무형 심화교육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컨설팅과 마케팅 지원을 통해 이들을 '글로벌 e마케팅 전문가'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무협은 우선 다음달 6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수도권 소재 유망수출초보기업(뉴 엑스포터스 300 등) 30여개사를 선정하고 ▲알리바바, 이베이(eBay) 등 글로벌 B2B, B2C 사이트를 활용한 해외마케팅 ▲구글 등 검색엔진을 통한 키워드마케팅 ▲유튜브, 페이스북 등 소셜 네트워킹(SNS)을 활용한 입소문 해외마케팅 등 최신 트렌드 및 기법을 온라인 판매경험이 풍부한 현장전문가를 초빙해 집중 교육시킬 계획이다.
무협이 지난 4월 수출기업 664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인터넷무역 활용현황'에 따르면 구글, 알리바바, 이베이 등 전자상거래 사이트를 통한 해외 바이어 발굴 및 거래활동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으나 정작 중소기업에서는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의 경우 전문적으로 온라인 해외수출을 대행해 주는 TA(Trading Assistant)라는 직업군이 활성화 돼 있는 등 글로벌 e마케팅 분야에서 우리나라보다 앞서 있는 상황이다.
무협은 수료기업에 대해 ▲온라인마케팅 전문컨설팅 제공 ▲바이어 발굴 및 타깃마케팅 공동실시 ▲전자카탈로그 무료제작 및 인콰이어리 통번역 무료지원 ▲트레이드코리아닷컴(tradeKorea.com) 우선노출 등 다양한 인규베이팅 서비스를 1년간 집중 제공키로 했다.
무협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청년 예비무역인, 지방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외국어 구사능력과 온라인마케팅 역량을 지닌 청년인력에 대해서는 관련기관과 공동으로 '전문인턴과정을 통한 취업 및 인터넷 소호 창업' 등에서 우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원호 무협 실장은 “수출중소기업의 글로벌 e마케팅을 활용한 수출선 다변화가 시급한 상황임을 감안할 때 우리나라도 우수한 잠재역량을 지닌 청년인력들을 중심으로 글로벌 e마케터를 집중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글로벌 e마케터 양성 시범강좌'는 무역협회 부담으로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참가 희망자는 트레이드코리아 사이트(kr.tradekorea.com)을 통해 25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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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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