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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한국 필승해야...아르헨티나 그리스전 2군 선발


[아시아경제 강경록 기자]한국은 오는 23일 열릴 나이지리아와의 최종전에서 꼭 승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아르헨티나는 그리스전에 3점차 이상 패배하지 않는 이상 16강 진출이 확정된 상황. 마라도나 감독이 그리스전에 주전선수들을 대거 선발 출전시키지 않을 것으로 보여 한국이 나이지리아와의 최종전에서 필승해야 16강 진출에 안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9일 AFP통신에 따르면 "아르헨티나가 그리스전에 미드필더와 수비진에 변화를 줄것"이라고 보도했다. 아르헨티나의 그리스전 2군 선발출전은 이미 예견됐던 일.


마라도나 아르헨티나 감독은 경고를 받은 선수와 부상이 있는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겠다는 생각이다.

아르헨티나가 2군을 내세운다고 하더라도 그리스에 패배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여러 가지 '경우의 수'를 생각해야 한다. 한국팀으로서는 나이지리아와의 경기를 이기고 난 후 그리스와 아르헨티나의 경기 결과를 지켜보는 것이 가장 좋은 전략. 하지만 나이지리아전을 비기거나 질 경우 16강 진출이 힘들어 질 수 있어 확실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허정무 감독은 허 감독은 18일 오전 훈련을 앞둔 미팅에서 "파부침주(破釜沈舟)의 마음으로 나이지리아전을 준비하자"며 대표팀의 나이지리아전 필승 의지를 일깨웠다.



강경록 기자 rock@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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