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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피앤씨, 中 합작법인 설립 협약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유아이에너지는 계열사인 현대피앤씨가 지난 9일 인천 본사에서 중국 도료전문업체인 창신도료공사와 중국남녕 현대페인트 유한공사를 설립한다는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중국하얼빈 현대화공 유한회사 판매법인 설립에 대한 서명도 했다.


창신도료공사는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에 위치한 도료전문회사로 중국에 전국적인영업망을 가지고 있다. 현재 합작법인을 통한 동남아시아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현대피앤씨는 지난 3월 하얼빈에서 기술제휴를 위한 협약서를 체결한 후 2개월만에 법인을 설립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 중국진출을 본격화 했다. 현대피앤씨는 이를 통해 연매출 1500억원대 기업으로 발돋움한다는 전략이다.


현대피앤씨 관계자는 “중국하얼빈 현대화공 유한회사”는 창신도료공사의 기존 중국영업망을 활용하여 중국전역에 현대피앤씨 도료를 판매하며, “중국남녕 현대페인트 유한공사”는 현대피앤씨의 기술과 창신도료공사의 자본으로 설립하며 중국은 물론 베트남,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영건 현대피앤씨 사장은 “ 이번 협약으로 새로운 수익창출을 물론 국내 도료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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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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