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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기록전시관, 18일 거제에서 준공식

[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김영삼 전 대통령 기록전시관이 18일 거제시 장목면 외포리 대계마을에서 준공식을 갖고 문을 연다.


기록전시관 규모는 1347㎡의 부지에 건축연면적 740㎡, 지상2층 건축물이다. 1층에는 김영삼 전 대통령의 출생에서 재임 전까지의 역사적 사실을 재현한 제1전시실과 홀, 자료열람실, 기념품가게 등으로 구성돼 있다. 2층의 제2 전시실에는 재임시절 치적, 그리고 세계 정상들과 국위선양을 위한 활동과 소장품 등이 전시돼 있다.

이밖에 김 전 대통령이 즐겨 신던 조깅화나 취임당시 입었던 양복, 부인 손명숙 여사의 물품도 곳곳에 진열했다. 대통령 취임전 활동은 1층 전시실에서, 취임후 활동은 2층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했으며 김 전 대통령과 사진 찍기, 방문기념증 만들기 등 일반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전시관의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매주 월요일, 설날 및 추석을 제외하고는 연중 무료로 개관한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영삼 전 대통령 내외와 박희태 국회의장, 정몽준, 홍사덕, 안상수, 김덕룡, 김무성 국회의원 등의 정치권인사와 김태호 경남지사, 김두관 경남지사 당선자, 김한겸 거제시장, 거제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다.


한편 김영삼대통령기록전시관 홈페이지(www.kysarchives.or.kr)도 새롭게 단장해 일반인들이 쉽게 기록전시관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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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기자 yj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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