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시민의식 세계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18일, 송파구 ‘2010 G20 서울정상회의’ 성공 개최 위해 ‘구민의식 선진화실천운동’ 전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송파구 구민실천운동 민간단체협의회(회장 곽문일)는 '2010 G20 서울정상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법과 기초질서 지키기 등 ‘시민의식 선진화 실천운동’을 6월 18일, 7월 20일, 8월 20일, 9월 20일, 10월 20일 오전 8~9시 잠실역 사거리에서 펼친다.

새마을운동 송파구지회 바르게살기운동 송파구협의회 자유총연맹 송파구지회 자연보호 송파구협의회 송파구 재향군인회·여성회 송파구 주부환경협의회 송파녹색어머니연합회 송파모범운전자회 등 8개 단체, 550여명이 참석해 단체별로 자체 제작한 홍보물을 배포(휴대용휴지, 볼펜, 포스트잇 등)하며 ‘G20 서울 정상회의’의 성공을 다짐한다.

또 각 동은 직능단체가 지정된 장소에서 캠페인을 전개하며 운동의 분위기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시민의식 선진화 실천운동은 글로벌에티켓 함양운동(휴대폰·사이버·공공장소·인사 에티켓 지키기), 법·기초질서 지키기 운동(거리 질서·자동차 운행 질서·보행 질서 지키기), 녹색생활 실천 운동(주변 쓰레기 내가 처리하기, 저탄소 녹색실천 생활화하기, 음식물 잔량 줄이기)을 추진 한다.

송파구 구민실천운동 민간단체협의회 관계자는 “2010 G20 서울정상회의 개최시까지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전개, 송파구민의 법질서의식을 확립하고 시민의식을 고취하여 국제적인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