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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윤종 기자]배우 이종혁과 김지영이 KBS2 주말드라마 '결혼해주세요' 촬영 중 진한 애정행각을 선보였다.
두 사람은 최근 '결혼해주세요' 촬영 도중 교수 연구실에서 진한 애정행각(?)을 벌이는 현장을 연기했다.
이날 촬영분은 김지영이 교수 남편에게 큰맘 먹고 비싸게 주고 산 새 구두를 신겨주려고 시도했고, 이종혁이 이를 거부하다 책상 위에 포개져 넘어지는 장면.
동갑내기 배우 이종혁과 김지영은 이 촬영분에서 척척 호흡을 발휘하며 합을 맞춰 주변 스태프들조차 놀랐다는 후문이다.
각각 결혼 9년차, 7년차를 맞은 두 배우는 결혼생활의 실제 경험이 극중에서 자연스럽게 녹여 내고 있다는 평.
이종혁과 김지영은 "미혼이었다면 극중 캐릭터에 대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태호와 정임의 이야기는 우리가 지금 실제로도 겪고 있는 이야기와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편하게 연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결혼해주세요'는 각기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 시대 대표적인 네 커플의 결혼 이야기를 통해 가족의 가치를 되짚어보는 유쾌, 상쾌, 통쾌한 가족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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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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