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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청초함 물씬 "사랑하고 싶다"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가수 서인영이 고요한 숲 속의 님프로 변했다.


17일 청초한 매력을 한 껏 뽐낸 서인영의 패션 매거진 엘르와 진행한 화보 사진이 공개됐다.

서울 양재천 한 가운데 위치한 한 숲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서인영은 성숙한 여성의 이미지를 고요하고 서늘하게 표현했다.


촬영 관계자는 "그 결과 깊은 숲 속에 요정을 보는 듯, 서인영의 맑고 청초한 매력이 빛났다"며 "숲에 사는 님프 같았다"고 말했다.


서인영은 "원래 흙 묻고 벌레들 있고 이런 거 싫어하지만, 오늘 작업 결과물 잘 나오면 다 상관없다"고 전했다.


한편 서인영은 엘르와 진행된 인터뷰에서 "요즘 가장 많이 하는 생각은 '서인영이 잘 살아왔나'에 대한 것"이라며 "노래할 때 행복하고 노래가 늘어가는 나 자신을 보며 행복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랑하고 싶다. 사람이 사랑을 안하고 살순 없지 않나"고 덧붙였다.



임혜선 기자 lhsro@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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