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금융위원회는 미국 주요 4개 은행감독 관련기관과 정보교환 및 감독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17일 발표했다.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지난 15, 16일 양일간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통화감독청(OCC), 예금보험공사(FDIC) 및 저축은행감독청(OTS) 등 4개 미국 은행감독 관련 기관과 MOU를 체결했다.
MOU의 목표는 한미 양국에 상호진출한 은행에 대한 효과적 감독을 위한 감독관련 정보 공유 및 협력을 위해서다.
은행에 대한 인허가 및 상시적 감독을 위해 ▲본국에서의 감독법규 준수여부 ▲경영능력 ▲경영자의 경력 등에 대한 정보들이 제공된다.
또 상호진출 은행에 대한 검사·감독정보를 교환하고, 본국 감독당국이 현지 소재 은행에 대한 검사시 사전 통보 및 협의를 거치도록 했다. 상호진출 은행의 안정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 제재 부과 등에 대해서는 상대방 금융당국에 통지해 주도록 했다.
이번 MOU는 지난 2003년부터 논의된 사안으로, 이번 방문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
금융위는 이번 체결을 통해 상대국에 진출한 은행에 대한 효과적 감독과 건전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정보 공유 및 협력을 위한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이지은 기자 leezn@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