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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6월 해설 있는 금요음악회 열어

25일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서 중랑심포니오케스트라 초청 음악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제15회 여성주간을 기념해 오는 25일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중랑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정월태)를 초청, '6월 해설이 있는 금요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금요음악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연주되며, 일반주민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다.

1부에서는 시벨리우스의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D단조 작품 47번'이 연주된다.


이재경이 협연자로 나서 바이올린을 연주한다.

또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 중 유명한 아리아 '내가 길을 걸을 때면'과 오페라 나비부인 중 '너...너...귀여운 아가야'를 소프라노 한지화가 주옥같은 목소리로 들려준다.

2부에서는 베토벤의 교향곡 6번 작품 68 '전원'이 연주된다. 5악장으로 구성된 전원은 베토벤이 귓병으로 요양 중 삶의 절망과 슬픔을 자연에서 치유받으며 자연에 대한 감사와 찬사를 그린 곡이다.


1악장은 '시골에 도착하였을 때의 유쾌한 감정', 2악장은 '냇가의 정경', 3악장은 '농부들의 즐거운 모임', 4악장은 '천둥 폭풍우', 5악장은 '목동의 노래 - 폭풍우 뒤의 기쁨과 감사의 기분' 등 표제를 붙여 자연속에서의 감정과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이번 금요음악회에서 협연자로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이재경은 한음음악콩쿨, 한국음악콩쿨 등 각종 콩쿨에서 입상한 실력있는 재원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서울예술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이다.


소프라노 한지화씨는 연세대학교 음악대학과 이태리 밀라노베르디 국립음악원, 벨라 바르톡 아카데미아를 졸업하고, 현재 백석문화대, 숭실대 콘서바토리, 명지대사회교육원에 출강 중이며, 연세성악아카데미 원장을 맡고 있다.


공연 입장시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을 원하는 주민은 오는 21일부터 중랑구청 홈페이지(생활문화정보/문화관광정보)에 접속, 공연예약을 하면 된다. 이번 공연은 좌석 예약제로 운영된다.


구는 공연 관람자에게는 인근 지정업소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발행, 가족간 화합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중랑구 문화관광홈페이지(http://culture.jungnang.seoul.kr) 또는 중랑구청 문화체육과(☎2094-1821)로 문의하면 설명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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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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