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채권시장이 연일 좁은 박스권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금통위 이후 최근까지 커브가 플래트닝되는 모습을 이어가고 있지만 전일 오후장들어 스티프닝쪽으로 방향을 트는 모습을 연출했다는 점에서 커브 방향성마저 혼미해지는 모습이다.
지난밤 미국채금리는 하락세를 보였다. 주택지표가 부진한데다 생산자물가가 하락하면서 물가부담이 줄었기 때문이다. 유로존에서 스페인 문제가 부각된 것도 영향을 미쳤다.
기획재정부가 오전10시40분부터 11시까지 5000억원어치 국고채교환을 실시한다. 매입대상종목은 국고5년 경과물 8-1과 8-4, 국고10년 경과물 3-4와 3-7이며, 발행대상종목은 국고3년 지표물 10-2다.
금일 채권시장은 우호적인 대외여건 등에 힘입어 강세(금리하락)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고 일방적인 강세는 어려워 보인다.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우려감이 작용할 것이기 때문이다. 앞서 밝혔듯 전일 오후장에 커브가 서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는 점도 지켜봐야할 대목이다. 6월 중순을 넘어서고 있다는 점에서 WGBI편입에 대한 기대감도 점차 커질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다만 원·달러환율이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은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지난밤 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이 1211.0/1213.0원에 최종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1개월물 스왑포인트 1.15원을 감안하면 전일 현물환 종가(1210.9원)대비 0.05원 내린 수준이다. 외국인 매매동향에 좀더 관심을 기울일때로 보인다.
기획재정부가 국가재정운용계획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 한국은행도 2009년 지역별 국가별 경상수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미국에서는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와 5월 소비자물가지수, 1분기 경상수지, 5월 경기선행지수, 6월 제조업지수 등이 발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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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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