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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이모저모] 미켈슨, 3위만 해도 '넘버 1(?)'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넘버 2' 필 미켈슨(미국)이 이번 US오픈에서 3위만 해도 세계랭킹 1위에 오를 수 있다는데.


미국의 스포츠전문 채널 ESPN은 15일(한국시간) 인터넷판에 이번 대회 성적에 따른 세계랭킹 1위 변동에 대한 '경우의 수'를 분석했다. 물론 세계랭킹 2위 미켈슨의 '골프황제' 등극에 대한 예상이다. 미켈슨은 먼저 3위에 오를 경우 우즈가 18위아래의 성적을 기록하면 1위가 된다(공동 3위면 우즈가 '컷 오프'돼야 한다).


미켈슨이 2위를 하면 우즈가 5위 이하로만 떨어져도 1위 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 미켈슨이 마스터스에 이어 '메이저 2연승'을 달성하면 당연히 우즈의 성적과 상관없이 '넘버 1'에 진입하게 된다. 우즈는 2005년 5월3일 이후 무려 262주 연속 세계랭킹 1위를 독점하고 있는 상황이다. 미켈슨은 반면 단 한 주도 역전한 적이 없어 '만년 2위'라는 꼬리표를 떼지 못하고 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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