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항공업계 최고의 권위지인 ATW지(誌)에 이어 스카이트랙스가 뽑인 '올해의 항공사'에 선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16일 김포공항과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모든 손님들 대상으로 경품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를 갖는다.
회사는 이날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을 통해 출발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100% 당첨되는 1회용 행운권을 증정하고 1등 2명에게 동남아 일반석 왕복항공권, 2등 6명에게 국내선 왕복항공권, 3등 20명에게 국내선 50% 할인 왕복항공권을 제공하는 등 총 1만2800명에게 라운지 이용권 및 각종 로고 상품을 증정한다.
아시아나항공 공항서비스 담당 주용석 상무는 "아시아나 항공이 2년 연속 올해의 항공사로 선정되기까지에는 직원들의 세계 최고 수준 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는 열정과 노력도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고객들의 성원 과 관심이 가장 큰 밑거름이었다"면서 "특히 이번 수상은 세계 손님 들이 직접 설문조사에 참여해서 만들어 주신 상인 만큼 부족하나마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금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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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진 기자 ever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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