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pos="L";$title="서울대치과대학병원, 여성가족부와 협약을 맺고 있는 이영호 라이나생명 대표이사(우측)";$txt="서울대치과대학병원, 여성가족부와 협약을 맺고 있는 이영호 라이나생명 대표이사(우측).";$size="300,200,0";$no="201006151626326950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라이나생명보험은 15일 여성가족부, 서울대학교 치과병원과 함께 '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를 위한 3자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매월 전국 각 지역을 찾아가는 치과이동진료사업 형태로 진행된다.
수도권 지역은 1일, 그 외 지방은 2박 3일 일정으로 올 한 해 총 6개 지역을 찾아가 진료사업을 펼친다. 1차 이동진료는 이달 26일 경기도 양주군에 위치한 여성가족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이 사업은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등 우리 사회 취약계층의 구강건강 증진과 사회통합을 위한 공동협력을 취지로 시작됐다.
라이나생명은 무료 치과 검진·치료를 위한 이동진료소 운영 및 구강보건 교육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함께 참여한다.
라이나생명 이영호 대표는 "치아사랑보험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라이나생명이 지역사회 내 상대적으로 소외된 계층에게 제공하는 치과진료 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 건강증진에 한층 더 힘을 보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에는 김교식 여성가족부 차관 및 임관식 가족정책관, 이영호 라이나생명 대표이사,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김명진 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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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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