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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시스템즈, 신세계I&C와 FMC 사업협력 체결

[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유무선 통신 소프트웨어 기업인 제너시스템즈는 15일 신세계아이앤씨와 FMC 사업협력서를 체결했다.


이번 사업협력은 신세계아이앤씨와 제너시스템즈의 FMC사업에 대한 전략적 사업 추진을 위한 것으로 영업, 마케팅, 기술에 관한 양사의 안정적인 협력관계 구축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신세계아이앤씨는 1984년 국내 최초로 유통점포 POS시스템을 구축, 운영한 이래로 백화점, 할인점,의류유통대리점, 식음료 및 외식사업점포 등 POS기반의 기업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최근에는 다양한 IT 솔루션을 공공·금융, 유통·제조, 모바일시스템·인프라 서비스 분야로 확대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신세계아이앤씨는 엔터프라이즈 모바일솔루션 및 모바일 네트워크, 통합무선인프라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제너시스템즈는 모바일오피스 구축에 따른 IPT 시스템 구축은 물론, FMC(유무선통합 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신세계아이앤씨와 제너시스템즈는 이미 지난해 10월 공공기관 최초로 유무선융합시스템을 도입한기상청에 인터넷전화교환기와 무선노드 등 기반 시설을 구축한 바 있으며, 한국정보화진흥원(NIA) IPT 구축사업에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


양사는 FMC 사업협력외에도 고객 및 협력사를 대상으로 하는 컨설팅, 영업, 마케팅에 관한 공동 활동은 물론, 제품과 솔루션, 기술적 지원 등에도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전형일 제너시스템즈 전형일 사업본부장은 "신세계아이앤씨와의 공동영업과 마케팅으로 FMC시장을 더욱 활성화하고 고객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유무선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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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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