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네덜란드가 덴마크 시몬 부스크 포울센(알크마르)의 자책골로 1-0으로 리드하고 있다.
14일(한국 시간) 오후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에서 열리고 있는 2010 남아공 월드컵 E조 예선 1차전 네덜란드와 덴마크의 경기에서 후반 1분 포울센이 자책골을 기록했다.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는 '짠물수비'를 내세운 덴마크에 맞서 이렇다할 공격력을 선보이지 못하며 0-0으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후반 시작을 알리는 휘슬과 함께 포울센이 로빈 판 페르시의 공격을 헤딩으로 걷어낸 볼이 그만 팀 동료 다닐 아게르(리버풀)의 등에 맞고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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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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