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찾아가는 중소기업 리크루트 투어' 마련

22일 오후 1시부터 가산디지털단지내 4~5번 출구 이음길에서 청장년층 구직장 마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오는 22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가산디지털단지역 내 4~5번 출구 이음길에서 구인난을 겪는 중소기업과 구직을 원하는 청·장년층이 만나는 '찾아가는 중소기업 리크루트 투어' 행사를 개최한다.

찾아가는 중소기업 리크루트 투어는 서울시와 금천구가 주최하고 인크루트가 주관, 열리는 채용박람회로 중소기업의 우수인재 확보와 청·장년층의 취업난 해소를 지원함으로써 지역일자리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국내 우량한 중소기업들이 참여, 취업과 채용에 필요한 행정사항, 현장에서 면접을 직접 진행하는 등 구인·구직 만남의 장이 될 뿐 아니라 현장 채용, 중소기업 인식개선 설명회 등도 제공한다.

또 이력서·면접 관련 컨설팅을 해주는 취업컨설팅 등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비롯 취업 타로카드, 이미지 커리커쳐 등 취업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참가는 '찾아가는 중소기업 리크루트 투어' 온라인 홈페이지(seoulrecruiting.incruit.com)에서 신청하거나 행사장을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편 금천구청 취업정보센터는 청·장년층 구직자를 대상으로 구직접수와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업체의 구인접수를 받고 있으며 참여기업 중 실적이 우수한 기업에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등 각종 인센티브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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