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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한마디] 5년입찰 무난..커브플랫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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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국고5년물 입찰이 견조한 수준에서 끝난듯 하다. 금일 채권시장에서 2년물이 약하며 커브가 플래트닝되고 있어서 그나마 소화가 잘된것 같다. 커브도 점차 플래트닝쪽으로 진행될듯 하다. 다만 입찰후 물량부담은 좀 있어보인다. 최근장이 변동성이 적어 당장 크게 수익이 나오기 어려워 보인다. 다만 시장이 강해질 경우 매물이 될 가능성이 높다.” 14일 복수의 증권사 채권딜러가 이같이 말했다.


시중은행의 한 채권딜러도 “응찰물량이 예상보다 많았다. 금통위에서 물가우려를 했고, 선물환규제 소식도 들려오면서 단기쪽보다는 장기쪽이 편안한 물건이 됐기 때문”이라며 “선물환규제가 이미 알려진데다가 과거 자본금 규제보다 약해 안도감이 드는 모습이다. 하지만 향후 단기가 돌아오는 물건에 대한 재투자는 어려워 보인다. 금일 통안1년물 입찰도 있었지만 이같은 현상이 앞으로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재정부는 앞서 1조8000억원어치 국고5년 입찰을 실시해 2조1000억원어치를 낙찰시켰다. 응찰금액은 5조1980억원을 기록하며 응찰률 288.78%를 보였다. 응찰금리는 4.36%에서 4.41%를 나타냈고, 낙찰금리는 4.38%였다. 최저·최고낙찰금리 모두 4.38%였다. 부분낙찰률은 50.9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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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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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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