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심포니, 6월 15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정기연주회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남구(구청장 맹정주)의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가 15일 오후 8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정기연주회’를 연다.
$pos="L";$title="";$txt="멘델스존과 만나다 포스터 ";$size="306,435,0";$no="201006140750388189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낭만의 거장, 멘델스존을 만나다'는 주제의 이번 공연은 서현석 상임지휘자가 지휘봉을 잡고 피아니스트 조영방과 바이올리니스트 조영미가 호흡을 맞춰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준다.
낭만적이고 극적인 분위기의 '한 여름밤의 꿈 서곡'과, 아름답고 화려한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D단조', 고전적인 형식을 고수하면서도 우아하고 서정적인 '교향곡 제4번 A장조 이탈리아' 등 멘델스존의 대표곡이 2시간동안 이어진다.
특히 이날 함께 공연하는 피아니스트 조영방과 바이올리니스트 조영미는 첼리스트 조영창과 함께 ‘조트리오’로 국내에 널리 알려진 3삼남매 가족 연주가로 두 사람은 모두 독일 쾰른 국립음대 최고연주자 과정을 마치고 조영방은 현재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조영미는 현재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각각 재직 중이다.
한편, 1997년에 창단되어 클래식의 대중화에 앞장서 온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는 신선한 사운드와 열정적인 연주로 국내 최고 교향악단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총 43회의 정기연주회와 국내 최초로 '베토벤 9개 교향곡' 전곡 음반 발매 등 활발한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또 연 5회 열리는 ‘정기연주회’외에도 매월 ‘브런치콘서트’ 를 여는 한편 숙명여고, 현대백화점 등 지역 내 곳곳으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함으로써 클래식 저변확대에도 기여한 공이 크다.
공연은 만7세 이상 관람가능하며 예매는 티켓링크 1588-7890나 홈페이지(www.ticketlink.co.kr)을 통해 가능하다.
VIP석은 5만원, R석은 3만원, S석은 2만원, A석은 1만원이다. 자세한 문의는 강남문화재단(☎ 02-3447-042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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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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