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인력 20명 뽑아 유럽, 미주 해외지사 등에 인턴으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남구(구청장 맹정주)가 글로벌 무역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역 내 청년인재를 선발해 해외에 파견하는 '강남구 지원 청년 해외인턴십'사업을 실시한다.
$pos="L";$title="";$txt="맹정주 강남구청장 ";$size="177,248,0";$no="201006131520241193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구는 이 사업을 통해 우수한 청년 인력들이 해외현장에서 현지실무 경험과 노하우를 습득해 글로벌 무역리더로 성장, 원하는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극심한 청년 실업과 경제 불황으로 국정 최우선 과제로 떠오른 일자리 창출과 실업 해소에 구가 발 벗고 나선 것이다.
구는 해외 무역 전문기관인 한국무역협회(회장 사공일)와 상호협약을 맺고 ▲청년들의 모집과 선발 ▲국내교육 ▲관리 등 교육일체를 맡겼다.
아울러 교육비와 왕복항공료, 현지 체제비 등 해외인턴십 경비 등 연수생 지원과 사후관리 등 구가 부담하고 취업지원 등 사후관리와 기타 목적 달성을 위한 협조와 협력은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오는 20일까지 무역협회아카데미 홈페이지(www.tradecampus.com)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는 '강남구 지원 청년 해외인턴십' 과정 모집인원은 20명 내외인데 구에 거주하며 무역에 관심 있고 어학 공인성적 보유자인 대학 재학생(3~4학년생)과 졸업생이면 응시할 수 있다.
선발된 청년들은 2개월간의 국내교육과정을 통해 무역실무, 국제마케팅, 비즈니스 외국어, OA교육 등을 마친 후 6개월간 해외인턴 교육과정에 들어가 시장조사와 분석, 바이어상담·관리, 현지마케팅 등을 체계적으로 배우게 된다.
오는 8월말부터 내년 2월까지 진행될 해외인턴 교육은 청년들의 어학능력, 선호 지역과 파견업체 요청사항 등을 고려 해 유렵, 아시아, 미주 등 20개 국에 소재한 국내 업체 해외현지법인 또는 지사에 청년인재를 파견해 직접 근무하며 실무를 통해 배우는 체험교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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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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