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1박2일' 남극행 유보, \"국가적 예의가 아니다\"";$txt="1박2일";$size="550,366,0";$no="201003021934028984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KBS2 '해피선데이'가 다시 한번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최강자임을 확인했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13일 오후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전국 일일시청률 21.4%를 기록했다.
이는 2010 남아공월드컵을 단독 중계하는 SBS가 13일 하루 방송한 모든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인 '선데이 뉴스플러스'가 기록한 12.5%보다 8.9%포인트가 더 높다.
이날 방송된 '해피선데이' 1부 '남자의 자격'은 남아공 월드컵 응원을 나선 멤버들의 활약상을 그려 높은 관심을 모았고, 2부 '1박2일'은 김C를 제외한 6인 체제의 첫 촬영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와 SBS의 예능 프로그램은 5%대의 저조한 성적을 나타냈다. SBS '패밀리가 떴다2'는 월드컵 단독 중계 방송사라는 잇점에도 불구하고 5.7%에 그쳤고,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는 5.9%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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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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