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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證, 4대 핵심과제 선정.. '합병 시너지 극대화 주력'

지난 11~12일 '2010 경영전략회의' 개최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메리츠종금증권이 합병후 처음으로 '2010 경영전략회의'를 갖고 4대 핵심과제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지난 11~12일 이틀간 서울 연수원에서 임직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4월 메리츠종금과 메리츠증권이 합병하고 최희문 대표가 신규 선임된 이후 중장기 성장기반 구축전략 등 내실을 다지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메리츠종금증권은 경영전략회의를 통해 2010년 사업계획의 4대 핵심 과제로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 ▲종금사업부문 시너지 극대화 ▲조직역량 강화 및 마인드셋 변화 ▲신규 사업 추진 및 환경변화에 대비한 핵심인재 발굴 및 육성을 선정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최희문 메리츠종금증권 대표는 "혼과 열정을 담아 2010년 계획을 성공적으로 달성하자"며 "메리츠종금증권의 강점인 수평적 조직문화, 합병으로 늘어난 자본력, 종금업과 증권업의 겸영을 기반으로 탁월한 성과를 달성하자"며 참석한 임직원에게 독려했다.


한편 메리츠종금증권은 지난 4월1일 종합금융증권사로 새롭게 출범한 이후 두달간 합병후 인적쇄신에 주력했다. 법인영업사업본부, 지점영업총괄 등 일선 경영진을 새로 선임한데 이어 지난 6월7일 은성민 리서치센터장을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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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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