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민주당은 13일 남아공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의 첫승을 환영했다.
우상호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어제 대한민국 국가대표축구선수단은 강적 그리스를 만나서 2:0으로 낙승을 했다. 정말 대단한 일을 했다"고 평가했다.
우 대변인은 "대한민국 축구대표선수들이 있어 우리는 행복했다. 온 국민을 하나로 만든 축구 응원의 힘 또한 대단하다"면서 "남은 경기 좋은 활약을 기대하면 축구대표단 노고에 감사드린다. 국민이 남은 경기에서도 하나가 되어서 열심히 응원하고 승리를 기원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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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 기자 sk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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