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size="550,391,0";$no="201006121436322183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그리스의 베팅업체가 12일(한국시간) 열릴 한국과 그리스의 B조 개막전서 한국의 2-0 승리를 예측했다.
그리스의 스포츠 베팅업체인 '스포츠 그리크'는 12일 "한국은 그라운드 위에서 매우 빠르고 효과적인 전술을 구사한다. 여기에 그들 특유의 강인한 정신력과 에너지로 노쇠한 그리스의 라인업을 충분히 무너뜨릴 것"이라며 한국의 2-0 승리를 예상했다.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이날 오후 8시 30분 포트 엘리자베스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에서 그리스와 조별 첫 경기를 갖는다. 양팀 모두 이 경기를 반드시 이겨야만 목표로 하는 16강 진출 희망을 가질 수 있다.
이 업체는 그러나 "그리스는 유로2004 우승을 이끈 명장 오토 레하겔이 지도하고 있지만 너무 수비에만 치중한다"고 꼬집으며 한국의 우세를 점쳤다.
이어 "박지성은 박주영의 뒤에서 부지런히 움직이며 골 찬스를 많이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되고 이청용 역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보여준 영리한 플레이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2002년 월드컵 4강에 오른 한국은 이들의 활약으로 세계 무대에서 급성장한 명성을 떨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조범자 기자 anju1015@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