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엔케이바이오가 건강 보조제 시장에 본격적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면역세포치료제 전문기업 엔케이바이오(대표 윤병규)는 개발에 성공한 항암면역캡슐 ‘NK 홍삼파워’, 면역비타민제 ‘NK Vita-Up’, 면역증강음료 ‘NK-Q10’ 등 항암 면역증강 보조제품 3종이 출시됐다고 10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들 제품에 대해 대형 유통망을 통한 판매에 나설 예정이"이라며 "엔케이바이오는 현재 롯데마트를 비롯해 전국 유통망을 지닌 브랜드 편의점, 그리고 홈쇼핑 업체 등과 접촉 중"이라고 덧붙였다.
엔케이바이오는 그동안 기존의 건강보조제품과는 차별화되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자체적으로 신물질 연구개발에 집중, 기존 항암제에 비해 600%의 항암 효과와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는 Immuno Q10(이뮤노 큐텐) 개발에 성공하는 등 여러 성과를 내왔다.
윤병규 엔케이바이오 대표는 “이번에 출시된 3종은 면역 증강에 도움을 주는 제품들이기 때문에 암 환자들의 사후관리를 위한 보조제 역할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암 환자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도 면역증강 보조제를 어디서든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향후 지속적으로 판매처 다각화를 추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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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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