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장중 기자]경기도 안성지역 도로명주소가 2012년 확 바뀐다.
10일 시는 도로명주소 홍보용 리플렛 1만2000부와 배너 20매, 도로명주소 및 여권 홍보용 부채 3000개를 제작·대대적인 홍보에 들어갔다.
또 2010년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 이면을 활용, 도로명주소 홍보문 6만부를 제작·발송하는 등 도로명 주소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달 상황실에서 대민창구 공무원 30명과 도로명주소전환 대책반(T/F팀) 14명을 대상으로 한 도로명주소사업 목적과 추진과정,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시는 지역내 도로구간을 대로급 4개, 로급 72개, 길급 695개 등 모두 771개 구간으로 설정해 도로명을 부여했다. 또 도로명판 및 건물번호판 설치도 끝냈다.
2011년까지는 그동안 사용해 왔던 주민등록법에 따라 주소를 병행·사용 가능하나, 2012년 1월1일부터는 새롭게 정한 도로명주소만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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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중 기자 kj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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