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견본주택 개관, 15일 청약 시작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SK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600-2번지 일대에 선보이는 '수원 SK 스카이뷰' 견본주택 개관으로 분양에 나선다.
총 3489가구의 SK 스카이 뷰는 올해 경기지역에서 공급되는 대형브랜드로는 단일 최대 규모다. 견본주택은 수원 화서역 인근 KT&G 경기지역본사 부지 내에 있으며 오는 11일부터 개관이다.
청약은 다음 주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과 17일 이틀간 1순위 접수를 받으며, 18일 2순위, 21일 3순위 접수를 받는다. 25일 당첨자 발표 후 30일부터 7월2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평균분양가는 3.3㎡당 1150만원대로 최저 2억3690만원에서부터 6억4060만원까지다. SK건설 관계자는 "최근 인근에 분양했던 아파트보다 저렴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59㎡는 최저분양가가 940만원대, 84㎡는 최저분양가가 960만원대로 수도권 분양으로서는 저렴한 분양가를 책정했다"고 밝혔다.
'수원 SK 스카이뷰'는 지하2층~지상 40층, 26개동 규모로, 주택형별 가구수는 전용면적기준 ▲59㎡ 708가구 ▲84㎡ 1769가구 ▲97㎡ 296가구 ▲110㎡ 403가구 ▲122㎡ 163가구 ▲129㎡ 141가구 ▲122~146㎡의 테라스하우스 18가구 등으로 구성돼 있다.
[분양문의] 031-268-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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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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