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기구·여름침구류 최고 90% 판매늘어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예년보다 무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에어컨 등 여름 성수용품과 여름 침구류 판매가 최고 90%이상 늘고 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이파크백화점은 이달 5일부터 '여름침구 알뜰 상품전'을 진행한 결과 현재까지 관련제품 매출이 예년에 비해 30% 증가했다.
백화점 관계자는 "마 소재 홑이불 및 인견피그먼트 패드 등의 제품이 주로 판매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세계 이마트는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판매된 선풍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0.3% 급증했다. 에어컨 판매도 52.3% 늘었다.
같은 기간 AK플라자 4개 점포에서의 에어컨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44.8%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일평균 매출로는 5월 대비 70% 이상 신장한 수준이다.
냉방기구는 특히 중대형보다는 벽걸이나 소형 에어컨, 선풍기 등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제품이 인기다.
AK플라자 관계자는 "지방선거가 끝나면서 공공요금이 오를 것으로 예상하는 고객이 많아진 탓에 전기효율을 꼼꼼히 살피는 것은 물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선풍기와 에어컨을 동시에 구입하는 고객들도 많아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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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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