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김연아, \"벤쿠버 올림픽, 긴장 안됐고 자신 있었다\"";$txt="";$size="550,873,0";$no="201005270010529764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피겨퀸' 김연아가 자신을 둘러싼 스캔들에 대해 솔직하게 말했다.
김연아는 9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미남스타와의 스캔들에 대해 알고 있나'라는 MC 강호동의 질문에 "내 이야기인데 (당연히) 알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연아는 "내가 스캔들 상대가 출연한 드라마 주제곡을 방송에서 불러 그런가란 생각도 했다. 사실 스캔들 상대들과 만날 기회도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사실이 아니니 기분도 좋지 않았다. 상대방도 기분이 안 좋았을 것"이라며 "스캔들 상대들에게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스캔들 상대들에게 1%도 이성으로 감정을 느낀 적 없나'라는 질문에는 "이성으로 느낀적 없다"고 확고하게 답했다.
김연아는 "연애, 하고 싶기도 하다. 하지만 아직은 아니다. 살기 바빠서 그런지 생각이 없었다. 1년 중 10개월을 토론토에서 연습했다. 여유가 없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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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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