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김연아, \"'성의없이 했다'는 말 제일 듣기 싫어\"";$txt="";$size="550,398,0";$no="2010052623204968169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피겨퀸' 김연아가 2010 토리노 세계선수권 대회 시상식 해프닝에 대해 언급했다.
김연아는 대회에서 은메달을 땄지만 금메달 선수 자리에 올라 '김연아 중앙 본능' 이라는 제목으로 화제가 됐다.
김연아는 9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내가 금메달을 획득한 아사다 마오에게 미안했다. 내가 민폐를 끼친 것 같아 정말 미안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나 스스로 '이게 습관이 됐나'란 생각을 했었다"며 "아사다 마오란 선의의 경쟁자가 없었다면 지금의 나도 없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연아는 마지막으로 "모든 선수들이 올림픽 금메달을 향해 달린다. 나는 행운아인 것 같다"며 "지금, 만족하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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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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